태영건설 관련 증권사 금융채권단 16곳 리스트-순위와 금액 정리 (직접 차입금 채무·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채무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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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도 태영건설의 최근 사태로 금융투자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총 16곳의 증권사가 태영건설과 연계된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인해 상당한 리스크를 안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금융채권단 증권사들은 태영건설에 대해 차입금 채무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채무 형태로 대규모 익스포저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이 이에 포함됩니다.

 

증권사	금액
KB증권	1489억원
한국투자증권	872억원
현대차증권	785억원
교보증권	650억원
신한투자증권	425억원
삼섬증권	400억원
미래에셋증권	323억원
DB증권	307억원
하나증권	300억원

 

증권사	금액
IBK 증권	300억원
BNK 증권	300억원
메리츠 증권	200억원
NH투자 증권	175억원
한화투자 증권	130억원
하이투자 증권	20억원
대신 증권	20억

 

 

 

태영건설이 유동성 위기로 인해 워크아웃을 신청한 상황에서, 증권사들은 특수목적회사(SPV)를 통한 PF대출 보증채무의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이는 태영건설이 부실화되는 개발사업장에 대한 빚을 갚지 못하면, 증권사들이 대신 채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고금리와 공사비 부담으로 인해 다수의 개발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면서 태영건설은 극심한 유동성 위기에 빠졌고, 금융채권단과 증권사들이 리스크 관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은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채권자협의회를 소집할 예정입니다. 증권사들 역시 이 협의회에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영건설과 태영그룹의 자구계획이 어떻게 진행될지, 그리고 워크아웃이 실제로 개시될지 여부는 이 회의에서 결정될 중요한 사안입니다.

 

한편, 국내 신용평가사 3사는 태영건설의 신용등급을 'CCC(하향검토)'로 일제히 강등했습니다. 이는 채무불이행이 발생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증권사들에게 있어 더욱 민감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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